소비자원, 소비자상담 분석
충북도민들이 품질문제로 가장 많이 한국소비자원에 상담한 물품은 의류·섬유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충북도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 대전지원은 지난해 충북지역의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전체 1만5248건으로 전년 1만6140건 대비 5.5% 감소했다.
상담접수 상위 품목은 △의류·섬유'639건 △투자자문(컨설팅) 440건 △국외여행 379건 △휴대전화 365건 △정수기대여(렌트) 332건 순이었다.
의류·섬유, 투자자문, 국외여행, 예식서비스 품목은 해지 위약금 등 계약 관련 상담이 많았다. 휴대전화와 정수기대여는 성능 미흡·하자 발생 등 품질과 수리문제가 다수를 차지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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