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맞춤형 컨설팅
등교·원격수업 병행 추진
학습공동체 역량 강화도
등교·원격수업 병행 추진
학습공동체 역량 강화도
충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차질없는 학사 운영을 위한 새 학년 관계집중의 달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도교육청은 2017학년도부터 도내 전체 학교에서 매년 3월 개학을 앞두고 `새 학년 준비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원격수업에 중점을 두고 학교별 2021학년도 교육과정 운영계획 설계를 통해 3월부터 각 학교에서 학습 공백 없는 내실 있는 학사 운영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병우 교육감도 지난 2일 연기 없는 3월 2일 개학과 등교·원격수업 병행 추진, 쌍방향 소통형 원격수업 50% 이상을 권장하는 2021학년도 학사 운영 지원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16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하는 `새 학년 준비 기간'을 통해 교사들의 학급 배정과 주요 학사일정, 학교·학년 교육과정 수립, 학교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1월부터 2월 말까지는 초·중학교 새 학년 준비 기간 담당 교사들과 학교 관리자 워크숍, 고등학교 12개 교과(군) 20과목에 대한 원격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등교·원격수업 병행에 따른 안정적 학사 운영을 위해 교내 전문적 학습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원격연수도 진행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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