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해양 신산업 육성 `총력'
태안군 해양 신산업 육성 `총력'
  • 김영택 기자
  • 승인 2021.01.3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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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38호 이원-대산구간 연륙교 건설' 정부계획 반영 추진
태안고속道 태안-서산구간·가칭 서해안 내포철도 등 사업도

태안군이 올해 `광개토 대사업'을 기반으로 해양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 해양 신산업을 육성한다.

31일 태안군에 따르면 최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 올 한 해의 군정 주요시책과 미래발전을 견인할 각 부서별 중점 추진 사업 실천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이날 오는 6월 최종 결정고시를 앞두고 있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국도 38호 이원-대산 구간 연륙교 건설'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군정역량을 총 집중키로 했다.

또 `태안고속도로(우선구간 태안-서산구간 25km)'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반영과 `서해안 내포철도(가칭)' 기반 구축 등 태안 미래 발전에 가장 중요한 주춧돌이 될 `광개토 대사업'에 총력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지속발전 가능한 신해양도시', `자연휴양의 문화관광도시', `모두가 따뜻한 복지도시', `살기 좋은 행복한 활력도시', `경쟁력 있는 농수산업 도시', `신뢰의 스마트 행정도시'라는 올해 6대 군정 역점과제를 제시하고, 태안 해양치유산업 시범센터 조성과 태안 UV랜드 조성, 그린수소 생산-공급 개발단지 조성 등의 역점시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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