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를 앞둔 천안지역 고교생들이 서울 강남구가 시행중인 인터넷 수능강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천안시는 시 홈페이지에 인터넷 수능방송 콘텐츠를 구축하고 이달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서울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국 ASP 개설 협약'을 체결했다. 제공되는 콘텐츠는 외국어, 언어, 수리 등 6개 영역을 비롯해 출제방향, 입학전형 안내 등 입시정보와 입시설명회, 논술고사 특강 등이다. 시내 19개 고교에 재학중인 2만여명의 학생들이 연회비 2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의교재는 홈페이지를 통해 PDF파일로 무료 제공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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