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청년 안정적 정착 돕는다
홍성군 청년 안정적 정착 돕는다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1.01.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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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지원사업에 24억 투입
홍성군은 지역발전의 근간이 될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충남도에서 발표한 2020 청년통계 보고서에 의하면 군의 청년인구(2019년 기준)는 2만9621명으로 전체인구 대비 청년인구의 비율은 28.8%로 15개 시군 중 6위, 군부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에따라 군은 청년들의 능동적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신규사업 3개를 포함해 총 7개 사업에 24억여원을 투입한다.

우선 군은 청년창업기업의 안정적인 기업운영과 창업희망청년의 일자리 비전을 위해 인건비와 주거비, 교육 및 회의비 등의 네트워크 구축비용을 지속하여 지원한다.

지난 2019년부터 외지 출신 직장인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비 지원과 청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 있슈(ISSUE)마을 사업도 계속 추진된다.

군은 올해 있슈마을을 이끌어갈 새로운 법인단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 30명의 입주자에게 월 10만원의 주거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성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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