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승차권 구입 간편결제 수단 확대
한국철도(코레일)가 30일부터 열차 승차권 간편결제 수단을 ‘네이버페이’ 까지 확대한다.
앞서 한국철도는 2017년 ‘신한 fan페이’를 시작으로 ‘페이코’,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수단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한국철도 홈페이지(letskorail.com)나 모바일 앱 ‘코레일톡’ 등 온라인으로 승차권을 살 때 결제단계에서 ‘네이버페이’ 를 선택하고 6자리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편리하게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한국철도는 내년 상반기 중 계좌 충전 방식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추가 도입해 온라인 승차권 구입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김양숙 고객마케팅단장은 “열차 승차권을 살 때 76% 이상이 온라인으로 구입한다” 며 “간편결제 등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