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 2021년 안전보건관리계획 수립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시민 및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2021년도 안전보건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이는 현장 근로자 사고를 줄여 `중대재해와 사망자수 Zero'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강화된 안전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주요 과제로는 도시철도를 지키기 위한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활동 강화, 외부전문가 자문을 통한 안전보건점검 시행, 국내 최초 원하청 산업재해 통합관리 전산시스템 운영 등 16개 세부과제를 확정했다.
또 노동조합과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경영위원회'를 운영해 안전보건관리가 충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오재원 안전감사실장은 “이번에 수립된 안전보건관리 계획, ISO 45001 안전보건경영 매뉴얼 이행에 만전을 기해 무사고 안전운행 전통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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