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국토부 공모 선정 … 2건 사업비 200억 확보
서산시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0년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2건 모두 선정되며 200억(국·도비 120억, 시비 8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읍내동 양유정 일원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133억원 확보)에 이어 2년 연속 도시재생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작년 첫 시행한 것으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밖의 쇠퇴지역에서 생활편의시설, 생활SOC 공급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점 단위 재생사업이다.
시 선정 사업은 `동문동 주민활력 개선사업'과 `읍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이다.
`동문동 주민활력 개선사업'은 동문동 304-2번지 일원에 터미널 주변 상업지역·동문동 먹거리골의 주차난을 해소를 위해 건축형 주차타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읍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은 읍내동 114-16번지 일원 노후된 마을회관을 철거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문화 및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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