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 등 공로 인정
새마을지도자단양읍협의회 조만수 회장이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군 새마을회에 따르면 조 협의회장은 2000년 7월 단양읍 상진4리 새마을지도자로 위촉돼 각종 봉사활동에 전념하는 등 마을 단합을 유도했으며 2018년부터 새마을지도자단양읍협의회장을 맡아 새마을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을 근간으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회원들로부터 귀감이 됐다.
이외에도 허운기 어상천면새마을부녀회장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전병호 직장새마을운동단양군협의회장과 황성자 매포읍평동7리부녀회장도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20여명의 유공자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조만수 협의회장은 “생각지도 못하게 큰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많은 일에 팔을 걷어붙이고 솔선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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