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올해도 수능 한파 아침 최저기온 영하 5도~1도
충북, 올해도 수능 한파 아침 최저기온 영하 5도~1도
  • 조준영 기자
  • 승인 2020.12.02 1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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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충북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까지 불어 춥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1도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로는 음성·제천 영하 5도, 괴산·진천·충주·보은 영하 4도, 증평·단양·옥천·영동 영하 3도, 추풍령 영하 2도, 청주 영하 1도다.

바람도 15~30㎞/h(4~9m/s)로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1~3도 더 낮겠다.

낮 최고기온도 5도 안팎에 머물러 쌀쌀하겠다.

눈비가 내릴 확률은 적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예년보다 수능일이 늦어짐에 따라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며 “수험생은 체온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능 고사장 기상정보는 기상청 누리집(weather.go.kr/weather/special/special_ex am_03.jsp)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준영기자
reas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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