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 즐기며 우애 '돈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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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금란 기자
  • 승인 2007.06.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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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B.B.S 충북도연맹, 9∼10일 합동수련회
한국 B.B.S 충북도연맹(회장 오영식)은 9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박 2일 동안 괴산군 화양청소년 수련원에서 '2007 BBS청소년 합동수련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년소녀 가장 및 불우청소년과 결연으로 이들을 후원하고 있는 지도위원들 사이에 우애와 협동심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9일, 모범청소년들은 트라이스키, 래프팅, 난타, 서바이벌게임, 와이어공예만들기 등 스포츠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주최측은 지도위원을 대상으로 결연청소년의 상담 및 진로지도에 대한 전문교육을 강화시키고자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오영식 연맹회장은 'BBS운동의 이념'을 주제 강연을 진행하며, 이광숙 충북지방경찰청 여청계장은 '청소년 사이버 범죄예방'을 중심으로 강의를 맡는다.

또한 오현진 청주대 교수는 '지도위원의 임무'를 주제로, 정선희 청소년 상담실장은 '결연청소년 상담 교육의 기법'을 중심으로 강의를 담당한다.

둘째날인 10일에는 참가자들의 단결된 힘을 요구하는 단체줄넘기, 림보게임 등 단체 경기를 진행하며, 모범청소년과 지도위원 사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날 수련회에는 시·군지회 추천을 받은 모범청소년 300여명과 지도위원 200여명, 청소년 담당 경찰관 20명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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