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의 인문·역사·지리를 집대성해 디지털콘텐츠로 완성한 `디지털 세종시 문화대전'이 최근 편찬을 마치고 누리집 서비스에 들어갔다.
편찬에는 고려대 한국학연구소(연구책임 김갑년 교수)가 기초조사를 담당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 60여명이 집필자로 참여해 세종지역의 지식정보를 총집결했다.
수록분야는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9가지 분야로 총 1384가지 항목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기록돼 있다. 수록된 자료의 양만 원고지 1만820매, 멀티미디어 자료 2336건에 이른다.
/세종 홍순황기자
sony2272@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