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충남도는 지난해 6월부터 2007년 4월 말까지 제방 정비 및 유지보수, 하천정비, 무허가경작 방지·둑 마루 손질을 통한 제방주변 정리, 하천 인근 불법행위 점검실태 등에 대해 평가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 하천유지관리비로 3억여원을 확보해 기존의 제방과 유수장애물, 노후배수장, 하천부속시설 등 하천정비를 해왔다.
한산면 신성리∼화양면 옥포리 구간의 제방을 자갈로 포장해 금강하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했으며, 농작물재배 금지경고판 등으로 제방 인근의 농작물 재배를 근절해 제방 침식을 방지하는 등 다양한 시책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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