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보 충북교육학회장, 기초학력 저하·고교 학력 부진 지적
심의보 충북교육학회장(사진)이 2020년도 충북지역 고등학교의 서울대학교 진학률 부진과 관련해 9일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를 납세자인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에게 밝히는 것이 학교의 책무성”이라고 강조했다.
심의보 학회장은 “학업성취도 평가와 공개는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이 충북교육청의 교육 책무성을 묻는 말에 대한 의무”라며 “교육의 기초학력 저하와 고교 학력 부진과 관련한 지적에 대해 충북교육감은 설득력 있는 답을 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