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 예방교육 등 실시
괴산군이 공직자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신속·정확·공정한 업무 처리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군은 27일 대회의실에 이어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렴교육을 4회 실시하고 부정·부패행위 예방 의식을 일깨운다.
군은 공직기강 확립과 연계해 연초에 계획했던 이 교육을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청렴교육은 △부패사례 중심의 공직자 비리 예방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 △공공재정 부정청구 △행동강령 위반 등 부패행위 예방의식을 강화한다.
군은 한국청렴문화연구원 배정애 원장과 행정안전부 민수진 교수를 초빙해 공직자가 갖춰야 할 덕목과 공정한 업무처리에 대한 의식을 교육한다.
군은 앞서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청렴명언, 목민심서, 청렴실천 사례를 주제로 청내 방송을 실시하며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모든 공직자다 이 교육과 연계해 군민의 눈 높이에 부응하는 공정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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