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기업자금사정 현황
대전·충남 기업자금사정 현황
  • 김인호 기자
  • 승인 2007.06.0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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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소폭 상승·6월 하락 전망
대전·충남지역의 기업자금사정을 나타내는 5월 BSI(업황)는 91로 전월 88보다 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6월 업황 전망은 (93)으로 5월(95)보다 2p 하락했다.

제조업(89)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비제조업(92)은 건설업과 도소매업의 하락에도 불구, 사업서비스업 등의 업종 상승으로 전월보다 상승했다.

5월 외부자금수용 BSI(116→109)와 6월 외부자금수요전망 BSI(110→103) 모두 전월보다 하락했으며, 5월 자금조달사정 BSI(91→91)와 6월 자금조달사정 전망 BSI(93)는 모두 지난달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1일 대전과 충남지역 기업의 자금사정은 산업간, 업종간 편차를 보이는 가운데 전체적으로 전월에 비해 소폭 호전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6월에는 건설업 자금사정이 건설경기 부진의 영향으로 5월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이나, 제조업, 도소매업 등 여타 산업은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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