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박차
옥천군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박차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0.09.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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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734억 확보 … 국회 등 방문 현안사업 지원 요청 결실
옥천군이 국비 734억원을 확보하고 2020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확보한 국비 지원사업은 금구지구 풍수해 위험 생활권 종합정비 480억원, 적하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150억원, 보오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40억원, 옥천향수호수길 급경사지 정비 50억원,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적하·월외·귀현) 14억원이다.

연초부터 일찌감치 정부예산 확보 전략을 세우고 김재종 군수와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호소하는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김 군수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견인할 수 있는 그야말로 가뭄끝의 단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현안사업이 원활히 해결되도록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이 2021년 확보한 재해위험 정비사업 국비예산은 이번 신규사업 7건을 포함 총 1281억원에 달한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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