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청 구호품 전달
서울 강동구청(구청장 이정훈)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음성군에 사랑의 손길을 보내왔다.강동구청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필요한 △체온계 20개 △탁자 10개 △생수 1000개 △컵라면 480개 등의 구호물품을 기탁했다.
신형근 부군수는 “자매도시에서 구호물품을 기탁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예상치 못한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음성군과 서울시 강동구청은 지난 1999년 3월 자매결연 체결 후 도·농간 어린이 문화체험 교류행사 등 다양한 우호 협력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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