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서울이 김호영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최용수 전 감독이 이번 시즌 K리그1 11위와 지난달 29일 포항스틸러스와의 대한축구협회컵 8강전 1-5 대패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이후 차기 감독을 찾겠다고 밝힌 서울은 지난 1일 성남FC와의 정규리그를 김 수석코치 체제로 치렀고, 2대1로 승리하며 4경기 만에 무승에서 탈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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