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도심 활성화 및 농촌소멸 문제 등 지역현안 대책 논의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최화묵)가 지역현안 해소를 위한 전문가 간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써 ‘대전·충남 협치포럼’ 을 구성, 발족식을 했다.
대전·충남 협치포럼은 지역 내 불균형 문제해결 등을 위한 도시재생분과와 지역민 주거안정 등을 위한 주거복지분과로 구성되며, 분과별로 지자체·대학·연구원·민간 등 외부 전문가 7인을 포함해 12인의 위원이 위촉·운영된다.
포럼 첫 운영으로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 플랫폼 구축 및 대전시 균형발전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상생협력에 대한 LH의 청사진을 공유하고 ‘충남지역의 농촌소멸문제에 대한 공사 사업추진방안’ 발제에 대해 위원 토론이 이뤄졌다.
최화묵 본부장은 “협치포럼은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위원님들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아주대 이규인 교수는 “국토의 정중앙인 대전이 더욱 더 지속가능하고 주거복지가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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