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영웅' 이강인 또 다시 찬밥신세
`결승골 영웅' 이강인 또 다시 찬밥신세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0.07.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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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가네스전 선발제외 후반 29분 교체 투입 … 발렌시아 0대 1 패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발렌시아)이 앞서 결승골을 터뜨렸으나 선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강인은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레가네스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부타르케에서 벌어진 레가네스와의 2019~2020시즌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에서 후반 29분 교체 투입돼 약 16분을 소화했다.

지난 8일 레알 바요돌리드와의 35라운드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사냥에 기대를 모았지만 선발로 나서지 못했고, 뚜렷한 장면도 만들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0-1로 패해 13승11무12패(승점 36) 9위에 머물렀다.

레가네스(18위 승점 32)는 강등권(18~20위) 팀으로 발렌시아 입장에선 매우 뼈아픈 패배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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