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문화활동 등 지원
충북도는 12일 도내기업 고용우수기업 21개사를 선정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15개사에서 21개사로 대폭 확대했다.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한 건강검진, 문화활동 지원, 교육 등 각종 복지지원 혜택도 다양화했다.
선정 기업은 도내 소재 3년 이상 정상가동한 중소·중견 기업으로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건전성과 성장성, 안정성 등이 우수한 기업이다.
선정업체는 △㈜에이엘티 △㈜흥국에프엔비 △㈜우진기전 △㈜대경코빌 △용진환경㈜ △㈜킹스코 △㈜유진산업 △인성제약㈜ △㈜사옹원 △㈜태인 △㈜코엠에스 △㈜신한씨에스 △㈜대원 △태남메디코스㈜ △성창주식회사 △태양농산㈜ △㈜팜스 △㈜주안 △㈜우림종합건설 △삼일변압기㈜ △㈜에스엔티 등 총 21개사다.
이들 업체엔 △도지사 인증서(인증기간 2년)와 인증패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금리우대 △수출신용보증 및 수출보험 할인 혜택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각종 인센티브 △근로자를 위한 복지비 지원금(30인 이상 2000만원, 30인 미만 1000만원)의 헤택이 주어진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