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개학 이후 안정세를 유지하던 코로나19 진단검사 충북 학생 수가 나흘 연속 증가했다.
23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 기준 도내에서 코로나19 의심증세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학생은 8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33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52명은 검사 중이다.
지난 2일 480명으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던 진단검사 학생 수가 18일 기준 62명까지 감소한 뒤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22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도내 학생은 모두 3903명이다.
385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52명을 검사 중이다.
이날까지 진단 검사를 받은 학생 중 확진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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