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한 낮 33도 이상 `찜통더위'
충북 한 낮 33도 이상 `찜통더위'
  • 조준영 기자
  • 승인 2020.06.21 1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주·제천·단양 폭염 `주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
충북은 22일 일부 지역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은 전날 오전 11시 30분을 기해 충주·제천·단양에 폭염 영향예보 상 `주의'단계를 발령했다.

주의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넘은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세 지역 이날 낮 최고기온은 충주 34도, 제천, 33도, 단양 35도다.

이 밖에 지역은 `관심(일 최고 체감온도 31도 이상)' 단계로 분류됐다.

무더위는 모레(2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강한 햇볕에 의해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고 특히 이날 북부지역은 35도 이상 오르기도 하겠다”며 “피해가 없도록 폭염영향 예보를 참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에어코리아)는 `보통' 수준을 기록하겠다.

/조준영기자

reaso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