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색사업에 30억 지원
지역특색사업에 30억 지원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7.05.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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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종환)는 올해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57개 지역특색사업에 30억여원을 무상지원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충북농협이 각 시·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추진하는 농업분야 지역자율특색사업(지자체협력사업)은 총 165억원으로 이 중 지방자치단체가 108억원, 농협이 30억원, 농업인이 27억원을 각각 부담한다. 분야별로는 농산물 생산시설(장비)과 친환경농업, 농산물유통 등 농업경제분야에 144억원이 지원되고, 축산 및 인삼농업부문에 21억원이 지원된다.

친환경농업과 시·군 단위 공동브랜드 개발, 농산물 연합마케팅 사업, 농산물 수출증대를 위한사업 등은 역점 지원된다.

현재 국내농업은 젊은 세대의 농업 기피현상과 농업인구의 심각한 고령화, 여성화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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