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직지, 기억너머 상상'이란 주제로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청주시가 기록문화 창의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직지코리아 페스티벌도 유토피아의 의미를 주제어로 삼았다. 이를 바탕으로 정보를 저장하고 인출하는 기억(기록)을 넘어 미래 기록문화 발전방향을 함께 그려보는 축제로 시민들과 다양한 상상을 꿈꾼다는 계획이다.
주요 행사는 9월 2일 `개막식'과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전시는 `활자의 나라, 조선'과 `세계기록유산전 세계&한국', `기록의 미래'를 보여주고, `기록문화의 역사와 미래', `기록문화 청주를 만나다' 등 학술행사를 진행한다.
/연지민기자
annay2@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