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행정사무관 단장으로 6명 구성
단양군이 군정 최대 현안사업인 수중보건설을 위해 별도의 추진단을 편성 운영하기로 했다.군에 따르면 추진단은 프로젝트팀의 일종으로 행정사무관을 단장으로 6급팀장 3명, 7급 담당자 2명 등 총 6명으로 구성, 15일자로 지원근무명령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추진단은 지방정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조, 수중보건설의 종합기획 조정, 군민 의견수렴 등 실무적인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한편, 군은 수중보 위치에 대한 이견이 분분했던 단양지역 여론을 1안(단성면 외중방∼적성면 하진리)으로 단일화한 후 지난 9일 대전 수자원공사를 방문해 위치 조정을 공식 건의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