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지역 특산물인 송고버섯을 NAVER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송고버섯은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지원사업' 분야 충청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뽑혔다.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재종 옥천군수, 행정안전부 윤종인 차관, 문화체육관광부 최윤희 제 2차관, 인터넷 쇼핑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고버섯은 오는 7월 15일까지 2개월간 포털사이트 NAVER 스마트 스토어 `랜선 타고 팔도 미식 기획전`에서 판매된다. 500g 포장의 경우 25% 할인된 1만4900원(택배비 포함)에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군과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택배비 일부를 지원한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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