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불교사암연합회 오늘
옥천향수공원 분수대 앞서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기원법회·봉축탑 점등식 봉행
옥천향수공원 분수대 앞서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기원법회·봉축탑 점등식 봉행
옥천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혜철 스님·옥천 대성사 주지)는 15일 오후 7시 옥천향수공원 분수대 앞에서 부처님오신날 기원법회 및 봉축탑 점등식을 봉행한다.
코로나19 사태로 불기2564년 부처님오신날 공식 봉축 법회가 오는 30일로 연기됨에 따라 지난달 예정됐던 봉축탑 점등식도 한 달 연기됐다.
이날 행사는 삼귀의례, 반야심경, 발원문, 봉축사(혜철 스님), 김재종 옥천군수, 김외식 옥천군의회 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축사, 사부대중이 함께하는 점등식과 탑돌이 의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봉축 탑 점등식은 회장 혜철스님을 비롯해 각 사암 주지 스님들과 기관 단체장, 신도회 임원들이 동참한다.
옥천군은 부처의 자비로 군민의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연등을 향수공원 분수대 조형물 및 주변공간에 설치하고 있다.
옥천불교사암연합회장인 혜철 스님은 “15일 점등한 봉축탑은 부처님오신 날을 전후해 2주간 옥천을 찾은 모든 국민이 탐진치 삼독의 어둠의 장막을 걷어내고 부처의 자비광명이 함께하길 기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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