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스마트화 지원 MOU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 스마트화 지원 MOU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5.07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진공-이마트24-한국간편결제진흥원 간 협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이 7일 이마트24(대표 김성영), 한국간편결제진흥원(원장 이근주)과 소상공인 스마트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피해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지원을 위해 이뤄졌다.
공단은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이 비대면 소비환경에 대응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단과 이마트24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애로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기금을 마련, 지원한다.
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접촉식 결제가 확대됨에 따라 공단에서 운영하는 ‘제로페이’ 결제 활성화 홍보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스마트화를 함께 유도할 계획이다.
이마트24는 7월까지 전국 이마트24 4700여개 매장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한 금액의 1%를 공단에 기부하고,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 결제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봉환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상공인 스마트화 지원 사업이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며, “공단은 소상공인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