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컨소시엄사업 예산 증액
산·학·연컨소시엄사업 예산 증액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7.05.1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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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55억원 지원 30% 증가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류붕걸)은 산·학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을 위해 산·학·연공동기술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 지원을 집중화한다.

14일 충북중기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대학·연구기관의 우수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생산현장의 애로기술 해소 및 신기술·신제품 개발 추진시 소요자금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매칭펀드로 출연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규모는 5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0% 증가했다.

충북중기청은 지난해에 42억원을 도내 중소기업에 지원함으로써 12개 대학이 142개 과제를 수행해 지역 중소기업 기술개발에 기여했다.

올해는 실효성이 없는 초단기과제를 폐지하고 단기과제와 중기과제로 구분해 현장애로과제(6개월. 5000만원). 기술혁신형과제(1년. 1억원이하)로 구분해 추진하고. 55억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역량 강화와 인프라를 병행 지원함으로써 혁신형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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