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년간의 장애인식 개선 활동은 휠체어와 흰 지팡이 등을 이용한 가두행진, 초등학교 방문 장애교육 프로그램, 시민 대상 장애인에 대한 예절스티커 배부, 모금 활동 등으로 이어져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고려해 장애인식 개선 활동을 모두 온라인으로 펼치고 있다.
학생들은 소규모 집단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 영상, 장애인식 개선 홍보영상,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촉구하는 포스터와 SNS 게시물을 제작했다.
또 학생들이 만든 UCC 동영상과 포스터를 포털사이트에 탑재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청을 유도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장애인식 개선 동영상은 유튜브(Youtube)에서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채널)' 를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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