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와 체력 등 강점 비교
영국 매체가 현역 시절 `산소탱크'로 불린 박지성을 언급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프레드(사진)를 새로운 박지성이라고 소개했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7일(한국시간) 프레드를 두고 “맨유가 새로운 박지성을 발견했는지도 모른다. 그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밑에서 큰 경기를 잘 치렀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프레드를 두고 “에너지 넘치고, 팀에 헌신한다. 심지어 부상도 적다”면서 “그의 엄청난 활동량은 박지성과 비교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프레드는 첼시전 2경기, 맨체스터시티전 2경기, 토트넘전 1경기에 선발로 나섰고, 맨유는 모두 승리했다. 그는 큰 경기 강한 선수”라고 극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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