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농업 살릴 방법은 무엇(?)
산림농업 살릴 방법은 무엇(?)
  • 정봉길 기자
  • 승인 2007.05.11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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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 200명 오늘 제천서 토론회 가져
농산촌의 새로운 가치창출과 대안모색을 위한 '산림농업의 현황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하는 지역토론회가 11일 오후 1시부터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제천시와 농협중앙회 제천시지부, (재)지역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산림농업과 지역활성화에 대한 현황과 과제를 중심으로 토론이 이어진다.

토론회는 정영일 지역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산림청 이수화 차장의 '21세기 산림비전과 우리나라의 산림정책 방향'에 대한 기조 강연이 예정돼 농산촌개발에 대한 다각적 견해를 피력한다.

또한, 석현덕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백영식 나무나라 대표, 김호진 인제군 산림특화시범사업단장의 사례발표에 이어 제천시 봉양읍 명암리 산촌생태마을 최영락 대표가 우리나라 산림농업에 대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가 있다.

2부에서는 박진도 지역재단 상임이사(충남대 교수)의 사회로 김현수 산림청 산촌소득팀장, 김광중 충북도 산림녹지팀장, 김명섭 제천시의원, 윤광배 건국대 산림과학과 교수, 함대희 제천시 지역개발팀장으로 이루어진 종합토론회가 준비돼 있다.

한편, 이번 제천시와 공동으로 지역토론회를 주체하는 지역재단은 출범한지 3년이 됐으며, 특히 지역의 주체역량 강화를 통한 자치농정의 지속가능한 방향과 정책과제들을 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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