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청주시 서원구당원협의회는 지난 20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최현호 후보(사진)를 만장일치로 당협위원장에 추대했다.
앞서 통합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16일 최 후보를 서원당협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최 위원장은 “중책을 맡겨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면서도 그 책임이 무겁다”며 “곧 있을 총선에서 통합당과 제가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최후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법학박사인 최 당협위원장은 충북대 초빙교수로 법학을 강의하고 있는 사실을 들어 ”입법부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인 만큼 법학을 전공하고 약 30여년간 대학에서 후학을 지도하는 자신이 다양하고도 적합한 입법론을 제시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최 위원장은 충북대 초빙교수, (사)월천사회법연구회 이사장, 경주최씨 충북 종친회장, 재청 보은군민회장, 청주시 재향군인회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새청주로타리클럽회장과 충북 해병대 전우회장 등을 역임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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