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온라인 제증명 발급 서비스 ‘효과’
소상공인 온라인 제증명 발급 서비스 ‘효과’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2.25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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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서비스 증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온라인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시작, 이용실적은 증가하고 있다.
공단은 정책자금 대출 관련 증명서류 발급 시 소상공인 편의성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마당(sbiz.or.kr)을 통해 지난 12일부터 온라인 제증명 발급서비스를 시작했다.
온라인으로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금융거래확인서, 원리금상환내역확인서, 부채증명원, 대출금완납확인서, 연체없음사실확인서 등 5종이다.
발급신청은 매일 6~22시까지 가능하며, 17시 이후 신청 건은 공단 승인 후 익영업일에 발급된다.
서비스 시작 후 열흘간 발급된 정책자금 제증명(5종) 발급 건수는 총 1701건이며, 온라인 발급 1110건으로 65%에 달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온라인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은 방문없이 필요한 서류 발급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조봉환 이사장은 “소상공인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책자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하고, 관련 내용을 적극 홍보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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