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박차
논산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박차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0.02.20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SOC 복합화 지원 등 375개 1차 주요사업 논의
논산시는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2021년 정부예산 확보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논산시 제공
논산시는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2021년 정부예산 확보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고 더 나은 시민의 삶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부시장 주재로 2021년 정부예산 확보 발굴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1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과 관련해 사업별 국비확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방향,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 및 지역여건을 함께 논의, 검토하고 정부예산 편성 순기에 따라 선제적으로 국비확보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총 375개 사업에 국비 기준 3296억원의 1차 주요사업 발굴 현황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생활SOC 복합화 지원사업 △관광자원활성화 사업,△도시재생 사업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향교, 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중앙부처 사업신청 기간인 3~4월 동안 충남도와 사업부서별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각 부서 국·소장이 중앙부처와 충청남도,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알리는데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논산 김중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