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警 댓글사건 즉각 항고 선거활동 계속”
“警 댓글사건 즉각 항고 선거활동 계속”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0.02.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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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정용선 미래통합당 당진 예비후보 기자회견 … 입장 표명

 

미래통합당 정용선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가 19일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의 댓글사건과 관련한 법원의 집행유예 선고에 대해 “터무니없는 혐의로 유죄를 선고했다”며 “즉각 항고 및 정상적인 선거활동을 계속할것”이라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회견을 통해 “당진시민과 당원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건은 서울경찰청 정보1과에서 근거없이 경찰을 비난하는 기사에 대해 댓글로 사실관계를 설명한 것으로 법원의 판결대로 여론을 조작하거나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려 했던 사건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20일로 예정된 중앙당 공관위의 면접 심사에 이같은 사건의 진상을 적극 소명하는 등 총선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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