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서비스 개발·자원 공유 협력
서비스 개발·자원 공유 협력
대전 대덕구가 노인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지역주도형 동네 돌봄을 추진, 의약단체와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는 관내 의사회(회장 송재기), 치과의사회(회장 김미중), 한의사회(회장 임재덕), 약사회(회장 김병훈)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활성화를 위한 의료서비스 자원 공유 및 개발, 의료 돌봄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등 대덕구형 동네 의료 돌봄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의약단체와 협약으로 기존 돌봄의 틀을 확대시켜 공공에서 해결하지 못한 어르신 중심의 맞춤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공공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동네 돌봄 사업을 위해 복지기관 7곳, 종합병원 및 요양병원 6곳 등 17개 기관과 협약,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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