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종합 9위 목표 `출사표'
충북, 종합 9위 목표 `출사표'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0.02.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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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오늘 개막


임원 36명·선수 100명 6개 종목 출전


사전경기 컬링 女 고등부 은메달 획득
충북이 18일 개막하는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종합 9위를 목표로 출전한다.

제101회 전국동계체전이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경기, 강원, 경북 일원에서 열린다.

충북선수단은 임원 36명과 선수 100명 등 136명이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산악 종목에 참가한다.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산악 종목은 사전경기로 이미 대회를 마쳤다. 컬링은 여자고등부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첫 메달 소식을 알렸다.

충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8개를 획득, 총득점 220점으로 종합순위 9위 달성을 목표로 한다.

스키 알파인에 출전하는 김종환(청주고)과 피겨 전병규(성균관대) 등의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도체육회 정효진 사무처장은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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