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단독형 화재감지기와 생명사랑을 홍보하는 종이컵, 사각티슈, 핸드폰 충전기 등을 지원한다.
번개탄 등을 이용한 자살 예방의식도 함께 강화한다.
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소방서·경찰서와 네트워크체계도 구축해 위기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정책도 추진한다.
자살고위험군은 심리상담과 정신의료기관 치료비를 지원하고 숙박업소 업주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도 한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해 숙박업소 14곳에 이를 지원했다.
보건소는 지난해 열린 1회 충북 자살사업 성과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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