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대추고을소식지 새로운 도약
보은군 대추고을소식지 새로운 도약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0.02.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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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위원·명예기자 23명 참석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현역 언론인 이종억 강사 `기사작성·발굴법' 주제 특강

 

보은군은 지난 7일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에서 11개 읍·면 대추고을소식지 편집위원과 명예기자 23명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새로 위촉된 편집위원과 명예기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들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은 간담회, 보도자료 작성법 특강, 현장견학 등 일정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편집위원과 명예기자의 역할과 자세, 향후 대추고을소식지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역 언론인인 이종억 강사가 `기사작성과 발굴 방법'을 주제로 특강에 나서 참석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박진수 편집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가 매일 스쳐 지나던 사소한 것들도 시각에 따라 훌륭한 기삿거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대추고을소식지가 새롭게 단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군수는 “지역을 아끼는 마음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편집위원과 명예기자들 덕택에 지역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과 군민의 목소리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편집위원은 읍·면별로 각 1명, 명예기자는 읍·면별 각 1~2명을 위촉토록 한 대추고을소식지 개정 조례안에 따라 지난 1월 편집위원 11명과 명예기자 12명을 위촉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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