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난해 지방세 징수액 1조1865억원을 달성했다.
2018년 1조782억원보다 1083억원 증가한 사상 최대 규모다. 징수율은 95.9%로 0.4% 늘었다.
세목별로는 지방소득세(시비) 3883억원, 취득세(도비) 3135억원 등을 차지했다.
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영업이익 확대에 따른 지방소득세 납부액 증가, 대규모 아파트 신축과 입주로 인한 취득세·재산세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방세 폭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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