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희망 넘치는 영동 구축 10대 시책 추진
꿈·희망 넘치는 영동 구축 10대 시책 추진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0.02.0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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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센터·웰니스 단지·축제광장 등 힐링관광지 조성


치매 전담 노인요양시설 건립·무료버스 등 복지 추진
영동군이 7일 `꿈과 희망이 넘치는 영동'을 만들 10대 역점시책을 발표했다.

올해 추진할 10대 사업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성공적 조성, 맞춤형 평생 복지정책 구현, 누구나 살고 싶은 정주 여건 조성, 체류형 관광과 국악 인프라 구축,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 등이다.

살맛 나는 복지농촌 기반 구축, 경쟁력 있는 산업기반 구축과 일자리 창출, 하천과 재해위험지구 정비, 생활·농업용수 개발, 수질 개선을 통한 맑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도 포함됐다.

군은 100년 먹거리 창출과 영동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힐링센터, 웰니스 단지, 축제광장, 아열대 온실 등을 순차적으로 조성한다.

맞춤형 평생 복지를 위해서는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과 70세 이상 노인 무료버스, 100원 무지개 택시 운행, 여성 안심 환경 조성, 장애인 전용 건강지원센터·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계층·세대별 복지시책을 추진한다.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경부선 영동가도교 확장, 햇살 가득 다담길 조성, 전선 지중화 사업 등으로 살기 좋고 행복한 농촌을 만든다.

송호관광지 기반시설 확충과 영동문화원 이전 신축, 천년 은행나무 관광 자원화, 2025년 세계국악 엑스포 추진 등 오감 만족을 위한 관광도시의 기반도 구축한다.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을 위해 영동~용산 간 국도, 영동~보은 국도 등 확장을 추진하고 15개 노선 13.28㎞의 군도·농어촌도로 확·포장 등을 진행한다.

농가 도우미 지원 등 농업인 복지 지원과 지역 농업의 명품화, 복지농촌건설에도 박차를 가한다.

황간산업단지 조성과 산단형 행복주택 건립으로 경쟁력 있는 산업기반 구축과 일자리를 창출을 도모한다.

지방 상수도 급수지역 확장과 지방 상수도 현대화 사업, 11개 수리시설 정비 등을 통해 물 걱정 없는 영동을 만든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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