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신속검사 시행
충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과장 권계철)가 7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6시간 안에 확인하는 검사를 시행한다.질병관리본부는 6시간 신속검사 확대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와 검사에 필요한 진단시약 문제를 협의해 새로운 진단검사법을 개발했다.
개발된 진단시약은 성능시험을 모두 통과해 긴급사용이 승인됐다.
충남대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속검사를 위한 실시간유전자 증폭검사 장비를 도입했으며, 7일부터 신속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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