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중부3군(음성·진천·증평)의 고교생 유권자수는 약 500명 안팎이 예상되고 있다.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제21대 총선부터는 선거권 연령이 기존 만 19세에서 18세로 낮아졌다. 이로 인해 이번 총선부터는 올해로 만 18세가 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선거권을 갖게 됐다. 만 18세 학생들 중에서도 2002년 4월 15일까지 출생한 학생들에게만 투표권이 주어진다. 이 때문에 실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고3 학생 수는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음성 박명식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명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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