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불합리 제도·관행 업무 개선
시민 불합리 제도·관행 업무 개선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1.30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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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청렴 옴부즈만 자문회의 … 반부패 시책 추진

 

한국조폐공사는 국민 눈높이에 맞춘 청렴도 향상을 위해 30일 대전 본사에서 청렴시민 감사관(청렴 옴부즈만)과 자문회의를 가졌다.

`청렴 옴부즈만'은 청렴성을 보다 더 높이자는 취지로 시민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경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유발요인을 발굴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조폐공사는 청렴도 제고를 위해 국제 수준의 반부패 경영시스템을 구축, 지난해 12월 공인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ISO 37001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정균영 상임감사는 “자문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국제표준에 걸맞는 반부패 시책 추진과 함께 국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청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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