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0.01.30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교육청, 예술단체 10곳과 운영협약

 

대전시교육청이 10개 예술단체와 `2020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 운영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사업인 `2020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 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에는 예술문화대학협동조합,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림스 타악기앙상블, Van Brass, 퓨전퍼커션밴드 POLY, 다현악회, 풍류, 아이빅 밴드, 협동조합 뮤즈, 에듀비전 코리아 등 공모에 선정된 10개 단체가 참여한다.

2015년 음악공연 중심의 `찾아가는 음악회' 로 시작해 2018년 미술·무용·영상 등 분야가 확대되면서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 로 사업 명칭이 변경됐으며, 현재까지 총 152개교에서 예술무대가 진행됐다.

2020년에는 62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사업의 교육적 효과를 위해 예술단체의 프로그램에 학생 참여와 체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지역 예술단체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며, “협약을 통해 지역예술인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