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근 영동경찰서장
윤정근 신임 영동경찰서장(4 2·사진)은 20일 상촌면 구국참전 경찰유공자비 등 경찰역사지를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윤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경찰이 커다란 변화를 맞는 시점에서 민주적 조직체계와 문화를 발전시켜 나아가고, 책임을 다하는 경찰의 모습을 확립해 가겠다”고 말했다. 직원들에게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뜻을 존중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주 출신으로 운호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사시(49회)에 합격한 후 2012년 경정 특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 협의조정계장, 경찰청 형사과 폭력계장과 강력계장, 서울청 치안지도관을 역임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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