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4613개 수출기업 지원 박차
충북도, 4613개 수출기업 지원 박차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0.01.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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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통상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 확정 … 94억9000만원 투입

충북도는 올해 95억원을 들여 4613개 수출기업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이날 `2020년 충북 무역통상진흥시책 종합추진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올해는 112개 시책 운영에 지난해보다 15억원 늘어난 94억9000만원을 들여 수출기업을 지원한다.

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 충북기업진흥원, 청주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본부, 충북KOTRA지원단,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본부, 충북테크노파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충북본부 등 도내 8개 주관기관과 협력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일본 수출규제, 미중 무역분쟁 등 불확실한 통상환경에 대응해 국외전문가 1:1 비즈니스 매칭, 인도네시아 한국상품전시회, 중국 국경 간 전자상거래, UN 조달시장 진출, 전략품목 무역사절단, 기업이 원하는 수출바우처 등 18개 신규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도는 이달 30일 도내 무역통상 관계기관들과 공동으로 시책설명회를 열어 내수기업과 수출기업들에 올해 무역통상진흥시책을 안내할 계획이다.

무역통상진흥시책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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